2023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옵션 추천 - 최고의 가성비 트림은?

아반떼는 누구에게 팔려고 만들었을까?

아반떼는 현재 현대자동차의 가장 싼 가격의 세단이자

높은 가성비로 인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매 년 한국에서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북미나 미국시장에서도 엘란트라로 팔리고 있다.

 

가장 먼저 구매를 하기전에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현대가 아반떼를 누구에게 팔려고 만들어졌는지는

구매에 앞서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 사람들의 관점에 맞게 상품구성을 해놨기 때문이다.

 

 

1. 컴팩트한 소형 ~ 준중형 세단이 필요한 사람.

2. 혼자 타거나,  2인 가족 ( 젊은 층 )

3. 사회초년생 ~ 차에 큰 돈을 쓸 생각이 없는 사람.

4. 2000만원 대에서 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

5. 무조건 통풍시트가 있어야 하는 사람.

6. 차량 정비 & 관리에 큰 근심을 쏟기 싫은 사람.

 

 

이런 식으로 컴팩트하면서, 옵션을 조금 넣는 순간

최신 전자 장비들은 다 갖추었으며, 통풍시트까지 있고

트렁크도 넓고, 동일 사이즈 외제차에 비해서 실내도 넓고

2천만원대 자동차를 찾는 사람에게는 딱히 대안이 없다.

 

비교군에서 경차에서 풀옵션을 넣고 탄다거나, 소형 SUV,

중형차 중고를 산다는 등의 선택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세단 신차를 뽑는다는 가정하에는 경쟁자가 아예 없다.

그나마 k3가 예전에는 비볐지만, 지금은 디자인에서도 밀리고

실내 퀄리티 + 옵션 퀄리티 등 가격 뺴고 모든게 밀리는 중이다.

 

ex) K3는 MFR타입의 예전 느낌의 벌브타입 전구이지만

아반떼는 LED가 기본이고, 풀 LED 프로젝션 타입이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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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추천 옵션 , 추천 트림 ( 가성비 트림)

 

스마트 트림은 없는 것 + 못 넣는 옵션들이 많다.

열선시트, 핸들열선, 어댑티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없다.

통풍시트,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LED 헤드램프 + 테일램프는

아무리 내가 옵션을 넣고 싶어도 넣을 수 없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면 모던 트림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

스마트 트림보다 300만원이 비싸지만, 추가되는 것들이 많다.

300만원에 추가로 주는 옵션은 다음과 같다.

 

앞좌석 통풍시트 /  인조가죽시트 / 10.25인치 인포테이먼트 네비 

실내 앰비언트 / 16인치 바퀴 / 스마트 트렁크 / 스마트키 / 버튼 시동 

듀얼 풀오토 에어컨 / 1열 열선 / 가죽 핸들 / 오토홀드가 들어간다.

 

여기에 내 입맛에 맞는 몇가지 옵션만 넣어주면 있을 것은 다 있고

필요 없는 것은 덜어낸 가성비 옵션 아반떼가 완성된다.

만약 '풀옵션'으로 사려면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가장 좋지만

옵션을 1~2가지로 타협해서 모던을 사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 절대적인 가격 자체가 다르다. 2-300만원 차이는 은근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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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꼭 넣어야 하는 옵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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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 130만원 ( 실내 )

 

 

10.2인치 네비게이션에 '전자식' 계기판을 이어지게 해주는 옵션이다.

넣지않으면 속도가 나오는 계기판이 정말 못생겨서.. 답이 없다.

서라운드 뷰와 후측방 모니터, 후방주차 충돌방지도 넣어주니까

130만원이지만 넣을만한 가치가 있다. ( 1회 후방추돌만 막아도 돈 아끼는 것 )  

 

이것만 넣어줘도 외관으로 봤을 때 실내는 풀옵션이 된다.

그리고 현대차, 기아차가 다른 회사 대비해서 가지는 매력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는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서, 꼭 넣는 것을 추천한다.

 

이어져있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은 실내를 넓어보이게 해주고

커브드 디스플레이 답게 첨단 장비가 들어간 느낌을 확 준다. 

아버지가 타셨던 GV80에서 아쉬웠던 점이 네비게이션이 따로

톡 하고 나와있어서 약간 올드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었기에..

이렇게 젊은 느낌의 세단인 아반떼에서는 필수옵션 같다.

 

2. 현대 스마트 센스 I :  95만원 ( 피로도 절감 )

 

 

해당 옵션은 안전 관련 옵션보다는 자동주행 관련이다.

내가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고속도로 주행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가지가

장거리 운전에 있어서 피로도를 확실히 줄여줄 수 있다.

 

원하는 속도를 세팅하면 알아서 달려주는 옵션과

앞차와의 거리를 맞춰주는 센서 및 기능의 조합은

계속해서 악셀을 밟았다가 때는 것을 없애줄 뿐더러

밀리는 도로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3. 컴포트 I :  115만원 ( 편의 + 뒷좌석 열선)

 

가성비가 좋은 옵션은 아니나, 필요하면 넣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허리를 다쳐가지고 필수인 옵션이다.

기본적으로 럼버서포트의 유무가 좀 크다고 생각한다.

4way랑 8way 좌석또한 굉장히 편하고, 자세 메모리도 있다.

난 개인적으로 자세 메모리는 아예 사용을 안하지만 말이다.

 

해당 옵션의 매력은 가장 중요한 운전자의 시트가 달라지고

뒷자리에 열선 및 에어컨 바람 벤트가 생긴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추가적으로 편해지는 사양 정도라고 보면 된다.

자동차에 가장 오래 있는 사람은 운전자인 바로 나이기에  

허리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넣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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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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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던 트림에 필수옵션 2개정도 넣고 타기.

2. 모던 트림에 외관 옵션만 넣고 타기. (+ 45만원)

3. 인스퍼레이션 타기. (풀옵션)

4. 스마트에 사제 열선만 넣어서 타기.

 

구매 할 만한 선택지는 이정도에서 나뉘어질 것 같다.

여기에다가 실내 색상정도가 갈리지 않을까?

세이지 그린이 고급스럽다는 말들이 많더라.

 

아래는 현대의 내차 만들기 링크이니까

여기서 직접 옵션을 넣어보고 가격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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