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극도로 개인적인 분석글이며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유의. INFP 꼬시는 방법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약간의 호감이라도 존재하는 상태에서를 기준으로 하겠다. 아예 관심이나 접점이 없는 사람에게는 꼬시는 것이 아니라, 친해지는 게 먼저니까. 친하지도 않은데, 꼬시려고하면 인프피는 거의 무조건 도망간다. 매우 부담을 느껴서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겠지만 이미 부담감에 짓눌린 상태일 확률 95%..내가 먼저 표현을 해주면 유리. 기본적으로 극도로 내향적인 유형이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한다고 해도 표현을 잘 못한다. 마음 속에서 간직만 하고 접는 경우도 태반이며 다른 사람이 좋아하면 어떡하지 vs 나한텐 아까워 이 2가지 고민이 머릿속에서 늘 부딪히는 유형. 저 사람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