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관련/INFP

인프피에게 직접들은 INFP 꼬시는 법 ( ver 0.1)

정보 개구리 2023. 10. 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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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극도로 개인적인 분석글이며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유의.
INFP 꼬시는 방법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약간의 호감이라도
존재하는 상태에서를 기준으로 하겠다.
아예 관심이나 접점이 없는 사람에게는
꼬시는 것이 아니라, 친해지는 게 먼저니까.
 
친하지도 않은데, 꼬시려고하면
인프피는 거의 무조건 도망간다.
매우 부담을 느껴서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겠지만
이미 부담감에 짓눌린 상태일 확률 95%..


내가 먼저 표현을 해주면 유리.

INFP 어서와, 반가워.


기본적으로 극도로 내향적인 유형이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한다고 해도 표현을 잘 못한다.
마음 속에서 간직만 하고 접는 경우도 태반이며
다른 사람이 좋아하면 어떡하지 vs 나한텐 아까워
이 2가지 고민이 머릿속에서 늘 부딪히는 유형.
 
저 사람이 나의 내면까지 알게 되면 싫어하면 어떡하지!!!
나한테 질려하면 어떡하지!!!!
또 내가 상처받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부정한다고 한다.
 
생각의 굴레를 과감하게 끊어주는게 중요하므로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하여 고민이 많은 INFP의 고민을 풀어주자. 
 


카톡답장에 집착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카톡창을 적게 보는 유형이라고 한다.
거부할 수 없는 연락에 지쳐서 일까, 답이라도 늦게
천천히 하고싶을 때 하려는 마음이 큰 듯 하다.
전화를 피하는 이유도 위와 마찬가지.
 
그냥 처음에 적당히 텀을 두고 카톡하면서
재촉하지 않으면 마음을 여는 편이 많다했다.


이것 저것 물어봐주기.


좀 친해지고 난 다음에는 질문을 많이하자.
나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봐주는 게 좋았다고 한다.
평소에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걸 잘하긴 하지만
대부분 듣는 포지션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 이야기만 3636개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원래도 그런 것에서 기를 빨려하는 타입인데
대화를 끊거나, 고민 듣는거나, 싸움 이야기 등을
거절을 잘 못해서 끝까지 듣고 현타가 많이 온다한다.

내가 뭘 할 수 없는 주제를 듣기만하고 살고 있는데
연인 또는 이성 친구에게도 그러고싶진 않을 듯.


인터넷을 많이하지 않지만
트렌드는 알아야 한다.

 


내향적이지만 친해지면 은근 말이 많아지는편이고
인터넷을 많이해서 각종 밈이나 유행에 빠르다.
하지만 내로남불인 사람들이 많은 유형.
 
내 남자친구 / 여자친구는
인터넷을 안했으면 한다고.
그렇지만 인터넷을 하는 내가
하는 개그나 밈을 알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한다.
 
일단 개그코드가 맞으면 인프피와
친해지기 50% 성공이고,  뭔가 광기가 있거나 재미있는 사람이 유리하다고 전해졌다.
 
맛있는 걸 사주면 된다는 말도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맛있는 것을 좋아한다.

+ 기본적으로 간택을 받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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