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는 왜 생기는 걸까?
흉터는 피부에 반영구적으로 남는 자국이다.
붉은 자국과 파인 흉터, 색소 침착이 예시이다.
발생 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흉터가 생겼다고 영구적으로 남는 것은 아니다.
붉은 자국은 3개월정도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면 되고
파인흉터는 그보다는 긴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것에는 이유가 많겠지만
일반인들에게 나타나는 여드름 흉터의 근원은
크게 5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1. 오염된 손이나 잘못된 물건으로 여드름 압출.
2. 여드름이 자연스럽게 터졌으나, 관리하지 않음.
3. 상처를 소독까지 했지만 자꾸 손으로 만짐.
4. 짜면 안되는 여드름을 짜는 경우 ( 붉은 여드름 )
5. 짜야 되는 여드름을 제대로 안 짠 경우 ( 염증성 )
1번의 경우는 피부 괴사가 원인의 일부가 된다.
너무 강하게 짜면 당연히 상처가 깊어지는 원리이다.
거기에 감염에서 오는 최악의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2번의 경우는 사후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이다.
3번의 경우는 제품들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4번의 경우는 관련된 연고/젤 제품을 사용하면 해결된다.
5번의 경우는 꼭! 남아있는 염증을 끝까지 짜야 된다.
여드름 흉터 예방방법 TOP3
1. 여드름 압출기를 쓰거나 피부과에서 짠다 (압출)
- 일회용 면봉 / 압출기 / 1회용 라텍스 장갑
- 억지로 짜면 안되고, 면봉은 가로로 눕혀서 쓰기
- 압출기는 사용 전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압출기는 개인 사용이 어려우니 피부과를 이용하자.
2. 소독 + 연고를 사용하여 재생을 돕는다 (압출 후)
- 염증성 여드름인 경우에 짜줘야 한다.
- 터져도 남아있는 염증을 면봉으로 짜줘야한다.
- 항생제 & 소염제를 처방 받으면 좋다.
- 짜고 반드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3. 여드름을 짜지않고 관리하기 ( 붉은 여드름 )
- 염증성 여드름이 아닌 경우에 패치 제품을 사용.
- 짜지 말고 에크논같은 제품을 추천한다. (약사 추천)
- 화장을 하는 여자들의 경우 필수적인 방법이다.
- 다양한 제품이 많고, 짧게 사용후 갈아줘야한다.
- 곪지않은 여드름은 절대 건들여도, 짜도 안된다.
혹시나 이미 흉터가 생긴 사람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직접 사용해서 효과를 본 여드름 관련 연고이다.
지인 약사가 추천해준 여드름 연고 - 노스카나 연고 (내돈내산, 덱스판테놀 연고)
약사에게 직접 추천받은 여드름 연고 군대 훈련소에서 만난 동기 형중에 약사인 사람이 있다. 사람도 선하고, 훈련소에서 이런 귀한 인연을 만나다니? 궁금한 게 많아서 이것저것 떠들다보니 정
dreamerboy.tistory.com
내가 직접 아는 약사 형에게 추천받은 연고에 관한 글이다.
여드름 흉터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완화된다고 하여서
6개월 정도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피부가 깔끔해졌다.
직접 작성한 내돈내산인 광고아닌 정보성 글이다.
사실 여기에 피부에 바르는 기능성 제품들의 조합도 중요하다.
노화 방지제품과 지성피부용 제품을 동시사용 하면 안된다던가
보습용 제품과 자외선 차단크림의 상호보완 관계 등이 있는데
해당 내용은 다른 글로 남겨두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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