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관련 정보/불면증 극복 방법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3 - 베개커버 & 냉감패드 [ 더워서 못 잔다면? ]

정보 개구리 2023. 9. 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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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 시리즈의

3번째 글이고, 이전글도 읽고오면 더욱 좋다.

관련 링크는 본문 최하단에 있다.

불면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모두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써본다. 


베개와 매트리스를 샀다면 커버도 사자.


시어서커 재질의 냉감 커버는 정말 꿀잠을 잘 수 있게 해준다.

베개와 매트리스가 고기같은 식재료라면

베개커버와 냉감커버는 소금같은 향신료이다.

식재료만 있다고 좋은 요리가 되진 않는다.

맛있는 요리를 먹으려면 향신료는 필수적이다.

체온이 내려갈 수록
잠이 잘오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다.

먼저 몸에 열이 많은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누면

열이 적은 사람은 얇지만 촉감이 좋은 토퍼류를 

매트리스 커버 위에 깔아주면 수면에 도움이 된다.

베개커버는 취향에 따라서 촉감 & 푹신함의 정도를

고려해서 사면 수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베개커버와 냉감커버에 큰 도움을 받는 사람은

몸에 열이 많아서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이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잘 못잔다고 하는데

그것을 대표하는 사람이 바로 나다.

 

나는 더워서 잠에 들기 참 어려워하는 편이고

에어컨을 항상 틀고 자거나, 선풍기를 써야하는데

자다보면 추워서 깰까봐 끄고자는 경우가 많기에

더워서 깰 때도 많아서 이게 참 딜레마가 있었다.

 

나는 정말 추운 한겨울이 아닌 이상 봄,여름,가을엔

냉감패드를 깔고 자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처음에 잠이 들 때는 몸이 차가워서 잠이 잘오고

시간이 지나면 일반 커버처럼 내 체온과 비슷해져서

밤에 추워서 깨는 일이 따로 없는게 마음에 든다.

 

나는 레노마, 코지네스트의 제품을 사용한다.
만족해서 아버지도 베개&냉감패드 세트로
하나 맞춰드렸는데, 정말 잘 사용하고 계신다.


냉감패드 주의할 점 & 빨래방법


나도 이런 재질의 베개 커버와 매트리스 커버를 1개 더 가지고 있다.

약간 코팅되어있는 재질들의 냉감패드가 많아서

빨래를 하기에도 너무 간편한 것이 매력포인트중 하나다.

손빨래를 하면 좋고, 세탁기를 사용해도 괜찮다.

중요한 점은 뜨거운 물이 아니라 찬물 세탁을 해야한다.

나는 건조기를 사용하는데, 제품에 따라 다를 듯하다.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땀이 많을 것이라 일주일에 1~2회정도 세탁하면 좋다.

냉감 패드는 쾌적함을 위해 1주일에 1회정도를 추천하고.

그리고 베개라는 것이 얼굴에 자주 접촉하게 되기에

유분기가 묻을 수 밖에 없으므로 가능한 자주 세탁하면

정말 쾌적한 냉감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뭔가 미끈거리고, 축축하거나

냉감의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효율이 좀 떨어진 것 같으면 무조건 세탁을 하자.

세탁을 제대로 안하면 냉감패드를 쓸 이유가 없다.

 

아 그리고 바로 위에 있는 형태의 냉감패드도 좋은데

맨위에처럼 일자로 되어있는 패턴이 촉감이 더 좋다.

지그재그 형태의 냉감패드는 천천히 뜨거워진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 촉감이냐 성능이냐의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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