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보이즈 - 정보 개구리

GV80은 아버지 차량으로 사용되었던 녀석이다. 매일 아침 출근할 때 같이 타고 다녔기도 했고 주말이나, 세차할 때 한번씩 운전했던 차량이다. 제네시스는 국산차가 맞나싶을 정도의 디자인이다. 잘 된 두 줄의 헤드램프와 큰 크롬 그릴은 빡세게 세차를 한 뒤에 바라보면 정말 빛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차는 GV70이지만 GV70은 스포티함 + 젊음 , 실내의 깔금함이라면 GV80은 웅장하고 + 고급 , 넓고 따뜻한 실내였다. 확실히 차가 크다보니까, 묵직한 느낌이 강했고 그와 비례하듯이 연비는 정말 말도 안되게 나왔다. 8정도 나오는 것이 잘나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 이 차량을 타는 사람들이 연비를 신경이나 쓸까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신경쓰고 타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싶었다. GV80 6인승 실내..

그랜저는 누구에게 팔려고 만들었을까? 그랜저는 현재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이다. 예전부터 성공의 상징으로 현대에서 밀어온 모델이며 동 가격 외제차 대비 말도안되는 실내 넓이를 보여준다. ( 3시리즈나 c클래스와 비교도 안되는 실내 넓이 ) E클래스나 5시리즈는 후륜기반이라 실내가 좁기에 가격이 더 비싼 같은 세그먼트에서도 압도적인 실내다. 매 년 한국에서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엄청난 수요를 보여주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기기간 10개월을 자랑한다. 차량르 구매를 하기전에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현대가 그랜저를 어떤 층에 타켓팅을 하고 만들었는지는 그랜저 구매에 앞서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 사람들의 관점에 맞게 상품구성을 해놨기 때문이다. 1. 넓은 준대형 ~ ..

아반떼는 누구에게 팔려고 만들었을까? 아반떼는 현재 현대자동차의 가장 싼 가격의 세단이자 높은 가성비로 인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매 년 한국에서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북미나 미국시장에서도 엘란트라로 팔리고 있다. 가장 먼저 구매를 하기전에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현대가 아반떼를 누구에게 팔려고 만들어졌는지는 구매에 앞서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 사람들의 관점에 맞게 상품구성을 해놨기 때문이다. 1. 컴팩트한 소형 ~ 준중형 세단이 필요한 사람. 2. 혼자 타거나, 2인 가족 ( 젊은 층 ) 3. 사회초년생 ~ 차에 큰 돈을 쓸 생각이 없는 사람. 4. 2000만원 대에서 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 5. 무조건 통풍시트가 있어야 하는 사람. 6. 차량 정비 & 관리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