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녹차
가격 : 25,000원 / 20티백
할인 : 20,000원 / 20티백
용량 : 150ml, 90도, 2분
재료 : 장미, 마리골드
향기 : 꽃, 과일, 산미, 단맛, 묵직함
카페인 : 녹차여서 소량있음.
품절이되서 컬렉션에 포함된 것만
구매가능한 상태인 웨딩 부케티의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젼의 찻잎이다.
정가기준으로 1티백당 1,250원인데
400원대인 웨딩 부케티의 3배 가격이다.
일종의 꽃차여서 원가가 높아서일까
오설록 제품에서 비싼 편이지만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찻잎이다.
정식적으로 베이스는 녹차라고 한다.
하지만 꽃차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향부터 맛까지 녹차의 특징은 없다.
기분이 좋아지는 꽃향기가 특징이고
결혼식을 연상시키냐고 물어본다면
100% 확률로 나의 대답은 Yes이다.
네이밍을 참 잘한 티백이라고 생각한다.
1티백당 150ml, 70도, 1.5분
원래 녹차는 90도정도도 괜찮지만
꽃차의 성질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향이 파괴되지않는 70도를 택한 듯하다.
내 기준 오설록에서 향이 좋은 차 1등이다.
웨딩그린티 후기 및 특징
1. 집에서 마시면 방향제가 필요없음
2. 녹차가 베이스지만 기대하지말길
3. 하지만 꽃차를 원한다면 강력추천
4. 꽃향기가 풍부하고 단맛이 약간 남
5. 분위기까지 따뜻해지는 차.
6. 고급스러고 귀품이 있는 느낌이다.
7. 약간 청포도의 맛과 향도 느껴짐.
꽃차, 녹차 베이스
다른 녹차의 향과 맛, 느낌이 강한
그린티들이 생명력을 머금고 있다면
웨딩 그린티는 로맨틱함을 갖고 있다.
찻잎을 만나 설레인다는 표현을 할 수 있는
그런 간지러운 향을 가지고 있다.
맛은 오설록 가향차답게 달달하지만
인위적인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이정도로 찻잎과 꽃을 블렌드를 하고
적당하게 설탕을 섞는다면 찬성이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은 맛이고
청포도 계열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데
그것이 풍선껌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래서 불호인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설레일정도로 매력적인 향을 가졌기에
오설록에서 티백을 추천을 해야한다면
선물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찻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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