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류 : 홍차 & 후발효차
가격 : 25,000원 / 20티백
용량 : 150ml, 90도, 2분
재료 : 동백꽃, 파인애플
향기 : 동백꽃, 고급진 새콤달콤한 향기
수색 : 진한 주황색, 홍차치고 밝음.
카페인 : 홍차여서 없을 수가 없지만, 거의 없다. ( 꽃차 )
20티백당 9,500원인 제주 동백꽃 티의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젼의 찻잎이다.
동백꽃 티는 연두색의 수색을 가지고 있으나
동백이 피는 곶자왈은 진한 주황색이다.
오설록 동백꽃 티가 동백꽃 향수같은 느낌이면
곶자왈은 록시땅 핸드크림같이 묵직하면서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느낌의 홍차이다.
프리미엄 라인답게 바디감이 느껴지는 편이고
인공적이지 않은 향과 맛이 일품이다.
웨지우드 플로렌틴 핑크와 조합해봤는데
고급스러운 향과 잘 어울렸다.
동백이 피는 곶자왈 특징


1. 향이 정말 향긋하고 고급스러워서 좋다.
2. 오설록 가향차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맛과 향
3. 향이 묵직하고, 꽃차여서 호불호가 있다.
4. 동백꽃 티보다 자연스럽게 달달하다.
5. 가장 먼저 향으로 마시는 차.
동백꽃은 겨울을 대표하는 꽃이다.
화사하고 화려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누군가 차를 마시면
사무실 전체에 은은하고 좋은 향기가 퍼지는데
기분이 나쁘지않고 좋은 향이 가볍게 퍼진다.
난 오설록 가향차는 일종의 향수 같은거라 본다.
향을 통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좋고
평소에 차에 설탕을 넣어먹는 사람들에겐
맛또한 너무 좋은 찻잎 회사라고 생각한다.
한국에는 꽃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꽃다발이 아닌 꽃차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수색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고혹한 꽃향은
마실 때마다 꽃다발만큼의 행복을 줄 것이다.
과학적으로 후각은 굉장히 오래가는 기억이니까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다면 차를 선물해보자.
오설록 발효차 우리는 법
1티백 = 150ml , 90도, 2분간 우린다.
참고로 온도가 높을수록 쓴 맛이 난다.
오래 우려도 쓴맛이 더 많이 우러나온다.
진한 맛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자신의 입맛대로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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