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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 레드 파파야 블랙티 카페인 유무 ( 카페인 거의 없는 고급 홍차 ) 종류 : 홍차 ( 은은하게 단맛이 난다. )재료 : 파파야, 장미꽃잎향기 : 복숭아 꽃 + 장미향수색 : 연한 노란색 + 호박색 한 방울  카페인은 소량 존재하지만, 먹어도 영향 없었다. 나는 카페인에 약한 편이여서, 조금만 먹어도 심장이 뛴다. 꽃차여서 원가가 높아서, 비싼 편의 티백이지만꾸준하게 인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찻잎이다.잘 팔리는 티백 세트에 꼭 들어가는 녀석인데,항상 프리미엄 라인의 세트에만 들어가더라. 일단 이 차를 마시기 전에 파파야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파파야는 동남에서 사랑받는 열대 과일이며생으로 먹는 사람도 있지만, 주로 갈아서 먹는다. 특징은 부드러운 크림같은 질감과 달콤한 맛이라고 본다.느끼하지만 입안에서 느껴지는 크리미함이 일품이다.하지만, 두리안처럼 향이 정말 안 좋기로도 .. 2025. 4. 13.
고소한 티백 추천 – 제주 화산암차 후기 [ 불면증에 좋은 차 추천 ] 종류 : 암차 & 반발효차가격 : 25,000원 / 20티백용량 : 150ml, 90도, 2분재료 : 한남차밭의 찻잎향기 : 고소한 곡물향이 풍부수색 : 엹은 갈색 ~ 주황색 웨지우드 플로렌틴 터콰즈에 마셔봤다.화산암으로 만든 차는 아닐테고 도대체 화산암차는 뭘까했는데말그대로 암석에서 재배된 찻잎을 의미한다고 한다. 오설록 한남차밭이 원산지이며, 찻잎들을 반정도 발효시킨 차라서완전한 후발효차는 아니기에, 수색이 너무 짙지 않아서 예쁘고발효되어서 입에서 느껴지는 쓴맛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수 많은 오설록 제품중에서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찹살떡같이 팥이 들어간 떡과 함께 먹으면 환상일 것 같고고소하고, 풍부한 곡물맛이 쌀을 볶은 것처럼 엄청 고소했다.잘 생각해보면, 고급진 숭늉 느낌.. 2025. 4. 13.
오설록 동백이 피는 곶자왈 & 플로렌틴 핑크 ( 카페인 없는 차 추천 ) 종류 : 홍차 & 후발효차가격 : 25,000원 / 20티백용량 : 150ml, 90도, 2분재료 : 동백꽃, 파인애플향기 : 동백꽃, 고급진 새콤달콤한 향기수색 :  진한 주황색, 홍차치고 밝음.카페인 : 홍차여서 없을 수가 없지만, 거의 없다. ( 꽃차 )20티백당 9,500원인 제주 동백꽃 티의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젼의 찻잎이다.동백꽃 티는 연두색의 수색을 가지고 있으나동백이 피는 곶자왈은 진한 주황색이다.오설록 동백꽃 티가 동백꽃 향수같은 느낌이면곶자왈은 록시땅 핸드크림같이 묵직하면서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느낌의 홍차이다.프리미엄 라인답게 바디감이 느껴지는 편이고인공적이지 않은 향과 맛이 일품이다.웨지우드 플로렌틴 핑크와 조합해봤는데고급스러운 향과 잘 어울렸다.동백이 피는 곶자왈 특징 1. 향이 정.. 2025. 4. 10.
오설록 웨딩그린티 후기 [기분 좋아지는 카페인 적은 차 추천] 종류 : 녹차가격 : 25,000원 / 20티백할인 : 20,000원 / 20티백용량 : 150ml, 90도, 2분재료 : 장미, 마리골드향기 : 꽃, 과일, 산미, 단맛, 묵직함카페인 : 녹차여서 소량있음.품절이되서 컬렉션에 포함된 것만구매가능한 상태인 웨딩 부케티의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젼의 찻잎이다.정가기준으로 1티백당 1,250원인데400원대인 웨딩 부케티의 3배 가격이다.일종의 꽃차여서 원가가 높아서일까오설록 제품에서 비싼 편이지만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찻잎이다.정식적으로 베이스는 녹차라고 한다.하지만 꽃차라고 생각하는게 좋다.향부터 맛까지 녹차의 특징은 없다.기분이 좋아지는 꽃향기가 특징이고결혼식을 연상시키냐고 물어본다면100% 확률로 나의 대답은 Yes이다.네이밍을 참 잘한 티백이라고 생각.. 2025. 4. 10.
부드러운 홍차 추천 – 벚꽃향 가득한 올레 ( 봄 오설록 베스트셀러 ) 가격 : 25,000원 (20입)  권장 용량 : 150ml종류 : 홍차재료 : 히비스커스, 장미꽃잎향기 : 벚꽃향, 꽃향, 체리향수색 : 엄청나게 연한 노란색오설록 제품에서 비싼 편이지만봄에 가장 많이 팔리는 티백이며시크릿 티스토리에도 들어갈만큼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이다. 홍차 베이스의 차이지만 카페인이 전혀 없는 히비스커스와장미잎을 섞었기기 때문에 카페인에 약한 사람들도 먹을 수 있다.(히비스커스는 디카페인차로유명한 재료중 하나다.) 거기에다 사실 녹차나 홍차에 들어가있는미량의 카페인은 임산부가 먹어도 괜찮다는 것이과학적이고, 일반적인 정론이라고 생각한다.벚꽃향 가득한 올레 맛 & 향기   벛꽃이 들어간 음료는 맛있던 적이 없는데차로 마시니까 꽤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벚꽃이 메인이 되는 순간 문제가.. 2025. 4. 10.
칭다오3박4일 자유여행 (2) - 마셔봐야 할 칭다오 맥주 종류들 모음 특정 지역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대표되는 물건이 있다?그 지역만의무언가가 있다는 것이기에 꼭 체험해봐야한다.사실 맥주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마셔볼 수 있는 흔한 음료이지만칭다오에는 독일 식민지라는 역사가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알다싶이, 예전부터도 독일은 맥주의 나라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그 독일이 사용하던 공장과 기술력을 칭다오 맥주회사가 이어받아서지금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10위안에 드는 맥주 회사가 된 것이다.게다가 칭다오 현지에서만 마셔볼 수 있는 맥주들이 아주 많다. 흔히 칭다오에 간다면 꼭 마셔봐야 한다는 원액인 원장맥주를 제외하고,인터넷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다른 종류의 칭다오 맥주들을 소개하려한다.내가 활자로 된 책으로도 찾아내지 못했던 맥주들이 많았다.해당 글은 202.. 202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