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현재 수원 대장은 광교다.
하지만 그 다음의 부대장을 정해야한다면
화서, 매교, 영통, 망포정도가 아닐까싶고
4곳 모두 차례대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그 중 조만간 분양하는 매교부터 써보겠다.
현재 매교에는 크게 3개의 아파트가 있다.
1.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팔8)
2.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팔6)
3. 매교역 팰루시드 ( 권선6, 재개발 )
수원에 많은 투자 유망지역이 있겠지만
매교에 투자하기 아쉬운 이유를 알아보고
매교에 투자해도 괜찮은 이유를 알아보자.
내가 생각하는 내용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취합해서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고
가족중에 한명이 힐푸수에 살고 있어서
관련 사진은 해당 단지의 사진을 사용하였다.
장점으로 거론 되는 포인트
1. 분당선 이용이 편리하다.
2. 1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1정거장, 도보가능)
3. 미니 신도시급으로 도시 전체가 천지개벽중이다.
4. 대규모 재개발로 소득 균질성이 갖추어지고 있다.
5. 수원역 기준 동서로 가로지르는 버스들이 다 지나간다.
6. 관공서등 사회적 인프라가 가까이 있을 것.
7.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일 것. ( 학교, 학군, 치안 )
8. 굴지의 대기업이 가까이에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실제로 분당선은 코앞에 있는 매교역을 사용하면되고
힐스테이트 수원 푸르지오, 힐수푸 기준으로는 걸어서
수원역으로 10~15분 이내에 갈 수 있고 버스도 많다.
버스를 타면 힐푸수를 기준으로 3분정도 걸린다.
그래서 1호선과 KTX, 새마을호 등의 이용이 편리해서
교통적으로 정말 괜찮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환경또한 신도시급으로 재개발되는 중이라서
이미 광교 동생 매교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부지 넓이의 한계가 있어서 광교처럼 다양한 인프라는
어렵겠지만, 신축 배드타운으로 잘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한 소득 균질성, 교육 균질성또한 확보된다.
세무서와 가까우며, 수원역 상권을 공유 하고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것이 없다. (롯데몰, AK, 시장, 밥집 등)
지금 당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애매할 수 있지만
펠루시드까지 들어서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단점으로 거론 되는 포인트
1. 주변이 낙후되어 있음. (구시가지)
2. 투자하기에는 이미 많이 오른 가격.
3. 중국인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음.
4. 주변에 큰 공원이 없다. ( 개인적인 생각 )
솔직히 이 3가지정도가 자주 나오는 말인데
주변이 낙후된 것은 재개발로 천지개벽중이고
중국인이 많은 것도 재개발이 마무리된다면
소득수준이 평준화 되어서 아무 문제 없을 듯하다.
치안적인 부분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며
게다가 매교에 있는 화교학교는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여서, 따로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주변에 빌라들이 꽤 많이 남아있어서
한국인들끼리 소셜믹스되는 것이 싫다고 말하면
모르겠지만, 이것도 재개발로 해결될 문제이다.
단지내 학교들이 생기고 있으니 섞이지 않을 듯.
본인은 신경쓰는 부분이 아니지만 투자에 있어서
소득의 균질성과 타국인들과의 접촉 가능성 유무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기에 남겨두는 포인트이다.
마지막으로 공원관련해서는 사실 필요성이 애매하다.
인근에 행궁동이 있고, 단지들이 전부다 신축단지여서
리조트같이 되어있는 단지 내부를 산책하면 되기 때문.
게다가 바로 옆에는 하천이 있는데 정비사업이 끝나면
안양이나 안산처럼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길이 될 것이다.
즉,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인 가격만이 단점으로 보이는데
해당부분은 사람마다 접근하는 기준과 생각이 다르기에
내가 어떻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듯 하며
실거주를 하는 사람들에겐 중요하지 않은 점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 : 투자가치가 있다.
조만간 팰루시드가 분양을 하는데 84기준 9억이다.
알박기, 공사비 인상반대등으로 완공이 미루어져
비싸진 가격으로 투자성이 내려간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 전국 어디든 분양가가 많이 올른 상태이기에
어떻게보면 적정한 가격이라고도 보여진다.
어디든지 해결될 단점이 많은 상태라면 저평가이며
나중에는 사라질 장점이 많은 상태라면 고평가이다,
단점 4가지 중 3가지는 확정으로 해결 될 것이니
향후 지역 이미지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게다가 펠루시드는 단지내 고급화를 한다고하며
수원에서 10년넘게 시공하지 않았던 래미안이
오랜만에 힘을 쓰는 단지라서 기대가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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